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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장의 진료실

구내염과 구강암의 관계에 대한 부산한방병원의 조언

과로, 스트레스, 잦은 음주 등 몸이 피곤할때 '구내염' 증상이 자주 나타나곤 합니다.

구내염은 혀나 입안점막(잇몸, 입술, 볼 안쪽)에 어디에나 발생할 수 있으며 대게 2-3mm의 궤양이 생겨 음식물 섭취 시 심한통증을 유발하기도 하죠. 하지만 2주정도면 대부분 자연치유가 됩니다.

 

그런데 구강암의 초기병변이 구내염과 비슷하다는것 알고계신가요?

구강암의 초기병변은 입안에 발생하는 구내염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내염이 구강암으로 쉽게 오인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은 2주정도의 기간이 지나면 자연치유되는 반면, 구강암은 2~3주가 지나도 저절로 치유되지 않으며 지속적으로 남아있으므로 구내염과는 구분이 됩니다.

 

그러나 예외는 있습니다.

만성염증성 병변은 2~3주가 지나도 아물지 않고 지속적으로 남아있어 구강암이 의심되어 병원을 방문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해요.

이러한 증상은 대개 편평태선(oral lichen planus)으로 양측 협점막에 잘 발생하며 육안적으로 그물망의 흰색병변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편평태선은 약 1~2%에서 구강암으로 갈 수 있는 전암병변이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병원에 내원하여 점막의 변화가 있는지 전문의의 검진이 필요한 병변입니다.

그저 단순한 만성염증이라고 등한시 여기지 마시고 의구심을 가지고 검진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구강점막염, 구내염은 암환자에게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암 자체나 항암치료, 방사선치료에 의한 면역기능 저하로 외부에서 침투하는 세균이나 정상적인 박테리아에 대한 저항능력이 감소되어 구강점막에 염증성 궤양반응이 나타납니다.

이로인해 암 진단받은 환자의 40%에서 치료로 인한 구강합병증이 발생합니다. 항암치료 기간 중에는 항암제의 영향으로 구내염 외 신체부위 중 점막으로 구성된 식도, 위, 장, 항문, 질(여성의 경우)내에 염증이 생기는 증상이 부작용으로 나타날 수 있는데요.

이러한 증상은 면역력이 약해진 암환자에게 항암제가 작용하면서 머리카락이나 점막 등 신체의 빨리 자라는 세포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구내염이 생겨 구강통증으로 인한 음식섭취의 어려움, 말하고 삼키는 기능에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또한 입안이 마르거나 혀에 백태가 끼고 입맛이 변하게 될 수 있습니다.

 

구내염 증상은 영양섭취에 직결되는 부분이며, 영양섭취로 인해 체중유지가 중요한 암 환자에게 있어서 면역기능 저하로 생기는 구내염은 조금은 위협적인 요소로 다가올 수 있습니다.

 

입 안이 건조하고 염증이 심하여 음식물을 삼킬 수 가 없다면 먼저 자신의 상태를 확인해보는것이 중요합니다.

 

 

아래 구내염의 10가지 증상확인 체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입 안이 건조하거나 염증이 생기는 등의 증상이 언제부터 있었나요?

- 입 안에 하얀 반점이 있나요?

- 지난 2일 동안 음료나 음식은 어느 정도 섭취했나요?

- 지난 48시간 동안 무엇을 먹고 얼마나 많은 수분을 섭취했나요?

- 입 안의 위생 관리는 어떻게 하고 있나요?

- 담배를 피우거나, 술을 마시나요?

- 음식물을 씹거나 삼키는데 어려움은 없나요?

- 입 안 건조나 염증 치료를 위해 약물을 복용한 적이 있나요?

- 가장 최근에 받은 치료는 무엇이었나요?

- 항암치료를 받았다면 그 약물은 무엇이었나요?

 

 

 

 

 

 

 

 

구내염이 계속해서 지속된다면 구강암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구강암은 다른부위 암과는 달리 대부분 육안으로 판별이 가능하기 때문에, 구강암 검진을 위하여 정기적으로 내원한다면 조기진단이 비교적 쉽습니다.

구강암의 진단방법으로는 조직검사, 방사선 사진 검사, 전산화단층촬영, 자기공명영상, 파노라마 사진, 치근단 촬영, 골 스캔, 복부 초음파검사, 위내시경검사 또는 식도조영촬영술, 양전자방출단층촬영 등이 있습니다.

 

구강암 수술이 진행된 경우, 수술전후 관리로 면역치료를 진행한다면 암치료에 큰 도움이 되는데요.

앞서 소개되었듯이 면역력이 높아져야 애초에 구내염이 발생하지 않는것 처럼, 구강암 수술 후에도 면역력이 높다면 암세포 또한 잡아내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등 1차 치료가 끝나면 신체의 면역을 키워주는 방법중 하나인 약선식이요법은 분명 암환자들에게 도움이 됩니다.

면역치료로 암치료를 잘 받기 위한 준비를 하고 치료에 따른 부작용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환자와 가족이 암이라는 진단을 받았을 때 대처하는 결과에 따라서 투병의 예후에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계속적으로 부정하며 현실을 기피하기보다는 직시하고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수집하는것이 필요하며 이러한 정보를 통하여 자기관리법을 습득하고 빠른 치료방향을 설정하신다면 투병생활에도 큰 도움을 줄 수 있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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