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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원장의 병원일상

부산한방병원 암환자위한 생일파티 진행

 

 

 

우리는 1년에 하루, 그 어느날 보다 값진 하루를 맞이합니다.

세상에 태어난 날, 생일인데요.

사실, 매년 찾아오는 생일인데 무슨 호들갑이냐고 할 수도 있겠지만요.

아프고 나서는 매년 찾아오는 생일이 그저 고맙고 감사할 뿐입니다.

 

부산한방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암환자분들에게도 생일이 주는 의미는 남다릅니다.

그래서 환자중심주의를 실천하는 부산한방병원에서는 입원해 계시는 동안 생일을 맞이한 환자분들께 생일파티를 진행해드리고 있습니다.

처음에 시작할 때는 반신반의했습니다.

과연 환자분들이 좋아해 줄까, 괜히 소란만 피우는 건 아닐까. 걱정반 설렘반이었습니다.

그렇게 시작한 생일파티가 어느새 9회의 주인공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8개월동안 여덟분의 부산암환자분들이 부산한방병원에서 생일을 맞이했습니다.

눈물로 생일 이벤트를 맞이하신 환자분도 있고 고맙다며 연신 인사를 하신 분들도 있습니다.

생일은 가족들과 보내고 싶다며 입원중에 외출로 가족들과 식사를 하고 오신 분들도 있었습니다.

저마다의 방법으로 생일을 맞이했었는데요.

부산한방병원의 암환자를 위한 생일이벤트의 순간순간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봅니다.

 

 

 

 

 

 

 

 

 

 

 

 

 

부산한방병원이 환자들에게 선물하는 생일이벤트는 결코 크지 않습니다.

아침저녁으로 얼굴보는 담당 주치의의 진심어린 생일카드와 케잌이 전부입니다.

하지만, 생일을 맞이하신 환자분들은 너무나 고마워하십니다.

병원에서 생일을 맞이한다는 게 조금은 우울할 수도 있지만, 우리 환자분들은 씩씩하게 여느때와 똑같이 행동하십니다.

 

함께 병원 생활을 하는 환자분들과 생일케잌을 나눠먹으면서, 서로 축하한다는 인사를 주고받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하십니다.

많은 사람들의 축하를 받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고 하십니다.

 

 

 

 

 

 

 

 

 

 

 

 

처음 생일이벤트를 시작할 때는 몰랐습니다.

환자분들이 좋아하시니 함께 하는 저희도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한 환자분이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내년에도 내 생일을 챙길 수 있을까요."

 

매년 원하지 않아도 찾아오는 생일이어서 그 의미를 잠시 잊고 있었습니다.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생일일수도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참 고마웠습니다.

환자분들의 생일을 챙겨드릴 수 있는 기회가 우리에게 주어져서, 감사하게 생각됐습니다.

 

 

 

 

 

 

 

 

 

 

 

부산한방병원에 입원하신 환자분들이 생일을 맞이하실 때마다 기쁜 마음으로 챙겨드려야 하는 이유가 생겼습니다.

다음해에는 건강하게 퇴원하셔서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보낼 수 있도록,

병원에 있는 동안 마음 편히 치료 받으실 수 있도록 부산한방병원은 노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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